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베이에 많이들 가시죠? 꿀정보로 200% 즐기는 방법 알고 계시나요??
캐리비안베이를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입장료, 준비물, 할인, 주차장 꿀팁을 모아 모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장권 | 가격 |
골드시즌 대인 종일권 | 79,000원 |
골드시즌 소인/경로 종일권 | 63,000원 |
골드시즌 대인 오후권 | 69,000원 |
골드시즌 소인/경로 오후권 | 53,000원 |
캐리비안베이 입장료는 시즌마다 조금씩 다른데 골드시즌(7/20-8/18)의 경우 입장권이 가장 비싼 편입니다.
골드시즌 대인 종일권 79,000원이면 굉장히 비싼 가격이지만 이 돈 주고 가기엔 아까우니 할인 꿑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리비안베이 할인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이 중에서 하나 선택하시면 되는데 제가 비교해 본 바 제일 싼 할인은 바로 제휴카드 할인입니다.
캐리비안베이 제휴카드 할인으로 79,000원의 입장권을 무려 50%나 싸게 구입하실 수 있는 제휴카드 할인을 추천합니다.
다른 제휴 할인보다도 제휴카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이득이라 저도 이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하단 링크에 들어가시면 내 카드가 할인되는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준비물은 아무래도 물놀이를 하러 가는 곳이다 보니 물놀이 전용 준비물이 필요한데 어떤 게 가장 쓸모 있었고 좋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놀이를 하는데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합니다. 여성분은 비키니, 남성분은 반바지만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놀이기구 웨이팅 하는 동안 물기가 말라 살짝 추운 감이 있어 긴팔 긴바지 래시가드를 추천합니다.
실내 물놀이장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고, 놀이기구 대기하는 동안 햇빛가림막이 있지 않아서 수모보다는 캡모자를 추천합니다.
캡모자도 좋지만 다이소에서 산 목까지 가려지는 물놀이 모자가 살도 안 타고 아주 좋아요
캐리비안베이 내부에서는 밖에서 신는 일반 신발을 착용할 수 없어서 맨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맨발로 다니기엔 오래 걷고 기다려야 해서 발이 아플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를 추천합니다.
크록스는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지만 특별하게 제지하는 것도 아니고 신고 있는 분들이 많았어요.
물놀이할 때 핸드폰이나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방수팩은 필수입니다. 오랜 시간 물놀이를 하는데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야 해서 방수팩은 필수인데 캐리비안베이 내부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20,000원 정도로 비싼 편이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내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물에서 빛반사가 있기도 하고 캐리비안베이가 산 중턱쯤에 있어서 은근히 눈이 부셔요. 우리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비안 내에서 구명조끼는 딱히 필요 없지만 파도풀을 즐기려면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캐리비안 구명조끼 대여를 한 벌에 8,000원으로 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파도풀 왼쪽에서 대여하시면 됩니다.
캐리비안베이 안에 있는 비치체어는 모두 유료라 물놀이하다 쉬고 싶으면 비치체어를 대여해야 합니다. 바닥이나 온수풀, 파도풀 초입에서 쉬는 분들도 계시지만 노는 것도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치체어 대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후에 대여하면 개당 26,000원이에요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 인접한 주차장은 종일권 10,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지만 무료주차장도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1,2,3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 먼 곳에 있어도 주차장 셔틀이 수시로 운행하고 있으니 이쪽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캐리비안베이 음식은 물, 껍질과 씨를 제거한 과일, 이유식, 환자식 정도만 반입이 됩니다. 캐리비안베이 내에서 음식을 다 사 먹기에는 가격부담이 있기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밥, 컵라면 등 음식을 모두 사서 외부에 있는 보관소에 보관 후 먹는 방법으로 식비 0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외부보관소다 보니 밥 먹으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나갈만한 거리라 괜찮기에 외부보관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부보관소는 캐리비안베이 입장하는 쪽에 위치해 있고 냉장보관소도 있어서 음식물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무료라 얼마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놀이기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파도풀, 유수풀이 있고 대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메가스톰, 부메랑고 등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제일 재밌고 대기도 가장 길어서 오픈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메가스톰은 한 튜브에 8명이 탑승하는 거라 스피드도 있고 진짜 재미있습니다.
대신 골드시즌엔 거의 3시간가량의 웨이팅을 하셔야 해요. 하루종일 웨이팅이 길기에 그냥 입장하자마자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줄이 다가 아니라 올라가서도 어마어마한 줄이 이어지지만 생각보다 빨리빨리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라 크게 지루하지 않았어요.
본격 휴가철인 7말 8초 주말에 방문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잘만 이용하면 알차게 즐길 수 있으니 모두들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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