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 결승 은퇴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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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보통 호랭이 2024. 8. 6. 10:22

2024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가 연이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릎 부상에도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의 결승, 은퇴, 금메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4년 8월 5일 중국의 허빙자오와 펼쳐진 여자 단식 파이널 금메달 결정전에서 2:0으로 우승하며 28년 만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천위페이를 상대하다 무릎에 부상을 입게 되었음에도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부산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올해 1월 인도오픈 경기에서 허벅지부상,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연습 도중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번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냈다니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인터뷰에서 협회를 향한 발언으로 안세영 배드민턴 은퇴가 아닌 것이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안세영 선수가 직접 인스타에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아래 인스타 게시글을 보시겠습니다.

안세영 선수 인터뷰에서 협회를 향한 이야기를 하며 선수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올림픽이라는 꿈의 무대에서 세계 최정상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른 얘기를 할 수도 있는데 안세영 선수의 뚝심이 빛나는 발언이었습니다.

연습 영상부터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운동하며 부상투혼에도 끝까지 경기를 마친 안세영 선수덕에 우리나라는 여자 단식 28년 만의 배드민턴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안세영 선수의 적수였던 스페인의 마린 캐롤리나가 허빙자오와의 4강 경기에서 2세트 도중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허빙자오가 금메달 결정전에 올라오게 됩니다.

안세영 선수 결승 직후 허빙자오는 안세영 선수에게 따봉을 날리고, 은메달 시상식에서는 스페인 팻말을 함께 가지고 나와 허빙자오 선수에 대해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보왕 정보통 호랭이